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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도대체
2016/09/17   한일군사보호협정 관련 이야기가 왜 갑자기 또 문제가 되었냐고 했는데 [4]
2014/12/23   진지하게 클로저스 과금 정책에 대해 말하자면... [8]
2014/08/16   명량해전과 노량해전이 의미가 없었다고? [14]
한일군사보호협정 관련 이야기가 왜 갑자기 또 문제가 되었냐고 했는데
http://news.donga.com/3/all/20160914/80290803/1

..........그 관련으로 헛소리를 지껄여주신 분이 나와서 난리였던거다.

...... 오 씨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선조들의 말은 틀리지 않았어.

개인적으로 저번 정권처럼 밀실추진 안하고 투명하게 진행한다면 그다지 반대는 없다(자위대 정보자산이 얼마나 도움될지는 일단 빼더라도)

그런데 왜 갑자기 상관도 없는 소녀상은 건드려서 감정을 자극하는건데?

내 의견을 말해보자면 일본과 군사협정은 세번 네번 조심해도 모자르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우방국이어서 맺을수도 있다고? 중국도 일단은 우리와 우방국인데 중국하고 군사협정 맺고 싶은 사람 그렇데 많지 않을거다(물론 중국이 좀더 실시간적인 위협이긴 하지만)

같은 나토 소속인 그리스와 터키가 섬영유권 가지고 다투는 것도 그렇게 먼나라 이야기도 아니다.

물론 우리가 정신 없을때 조약을 핑계로 그딴 헛짓거리를 했다면 미국 눈치도 볼거 없이 그냥 도쿄에 미사일을 뿌려줘 도쿄 핫 시즌2를 찍어줘야 겠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몇번이고 조약을 검토해서 안전장치를 마련해두는게 서로간에 제일 좋을거다
by 소울오브로드 | 2016/09/17 22:01 | 트랙백 | 덧글(4)
진지하게 클로저스 과금 정책에 대해 말하자면...
클로저스 과금에서 말입니다...

인벤확장.. 예 팔수 있어요. 보통 부분유로화 게임들이 많이 주목하는게 이부분이니..

캐릭터 슬롯 확장 : 팔수 있어요. 예 당연히 유료화 시킬만한 부분이지

룩 : .... 좀 많이 비싸긴 해도. 인게임에 영향을 안미치는거라면 뭐.. 거기다 들리는 정보론 인게임에서 구할수 있는 룩도 괜찮다고 하고. 롤 스킨 같다고 생각하면... 유료화가 납득이 안되는건 아닙니다.(롤은 비싼스킨이면 대충 1만원대죠) 그 애미없는 가격만 줄이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 수치입니다만.


스킬 포인트를 유료로 쳐팔아먹는 밸런싱 따윈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정신나간 캐시템은 어디 사는 누가 제안한거냐. 씨발 돈슨새끼들. 외국에 잘나가는 게임들 수익 모델은 안쳐보냐?

sp50에 5만원? 당연히 밸런스 무너질거 안봐도 비디오 아니냐?

예전에 넥슨 사업부 프레젠테이션의 문구

'밸런싱을 무너트려야 유로템이 나온다.'

그리고 현재 캐시로 밸런싱을 안무너트리는 롤, 월탱과 넥슨 게임들 사업규모나 매출규모 보면....(세계로 봤을때)

아직도 그렇게 당하고도 잘못된거라고 인식을 못하는 듯 합니다.

by 소울오브로드 | 2014/12/23 22:02 | 게임 | 트랙백 | 덧글(8)
명량해전과 노량해전이 의미가 없었다고?
어떤 양반이 이런 글을 써서 역사에 아주 정통하진 못하지만 좀 어이가 없어서 반론을 하려 한다.

본래는 트랙백을 걸어야 예의겠지만 뭔 반론듣기가 싫으신지 다 막았으니 링크로 대신한다.

http://legatus.egloos.com/m/9411736

우선 명량해전에 대한 이야기인데...

당시 왜군 진격목표가 상륙로 확보였나?

아니다. 엄밀히 따지만 상륙은 맞지만 정확하게는 서해 바다를 통해 배로 진격해 한강으로 진입 한양을 직접 타격하는 것이 최종 목표였다. 당시 왜군은 전라도 장악 이후 한양으로 진격하고 있었고 이것을 명+조선 육군이 저지하는 상황이었다.(이런 과정에서 일어난 전투가 직산 전투다.)

이때 왜군은 칠천량에서 조선 수군 전력이 궤멸된 상황을 틈타 무주공산인 서해를 지나, 한강 하구에 까지 병력을 수송. 한양을 기습장악하는 전략을 잡은 것이다. 즉 이 바닷길을 막지 않으면 한양을 통째로 들어 바쳐야하는 상황이 나왔던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울둘목에서 이순신장군이 13척의 남은 전력을 모아 일본군을 꺾은것이 바로 명량해전.

이 해전의 패배로 왜군은 크게 세가지 작전적 문제를 떠안게 되었다.

1. 수군을 통한 한양 직격 실패 : 이건 가장 중요한 전략이었다. 육군과 합세해 한양으로의 수륙병진 작전을 펼쳐야 했던 왜군의 최중요 작전이 실패로 돌아간 것이었다. 실제 이순신 장군이 후퇴한곳은 고군산도, 지금의 선유도로 전북군산 근처이다. 왜측 기록으로도 당시 왜군은 전북 부안까지 밖에 상륙 할수 없었으며 한강 하구에 진출했어야 했던 병력이 고작 전북까지 밖에 올라오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상 전략 실패라고 봐야 한다.

2. 조선수군 재건의 단초 : 명량의 승전보는 당시 칠천량의 패배로 흩어진 수군의 재건을 가속화 시켰다. 명량의 승전보로 숨어있던 장수와 배와 수군이 이순신 장군 아래로 재집결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 전력은 조선 수군이 다시 재해권을 찾아올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3. 보급의 불안 : 2에서 파생된 문제로 조선 수군이 재건되자 왜 육군은 임진년 당시 보급선 차단의 공포에 떨어야 했고 최악의 타이밍으로 겨울까지 오고 있었다. 이 때문에 일본 육군도 진격을 중단하고 남쪽에 쌓아놓은 왜성에 틀어박혔고 3개월 후 울산성 전투에서 괴로운 농성전을 해야만 했다.

이것은 명량해전 단 한판의 싸움이 일본군의 전략에 엄청난 타격을 줬다는 것인데 전략전 의미가 없다니. 선조와 원균을 까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좀 정확하게 보고 글을 썼으면 좋겠다.


그리고 노량해전의 문제인데...

잘 생각해보자 과연 노량해전이 의미없는 추격 섬멸전 이었는가? 우선 정치적으로는 임란을 일으킨 주범격인 장수들과 그 침공군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의미가 있었다. 7년 동안 깽판 쳐놓고 무사히 돌아가길 원한다면 그건 양심에 털이 난거지.

전략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이 당시 침공했던 왜군을 무사히 돌려보내면? 전력을 보존한 왜의 재침공이 없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병사가 배럭에서 마구 찍혀나오는 것도 아니고 장래에 재침을 할 수 있는 적들의 수를 확실하게 줄여 놓는 것은 의미가 없는가? 그런 의미에서 노량해전은 당연히 벌였어야 할 추격 섬멸전이었다.

마지막으로 태클걸 말은 이건데.

추격섬멸은 전장의 진수로 군사적으로 볼 때 의미가 있든 없든 추격전을 하지 않는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다.

제발 웃기지 좀 마라. 추격전 잘못해서 박살난 군대가 한 둘이 아니다. 추격 섬멸전은 전술 전략적으로 의미가 있을때 실시하고 그것도 장수의 여러가지 판단에 기초에 이뤄지는 것이다. 아차 잘못하면 최소가 궁지에 몰린 쥐가 되어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달려오는 적부터, 거짓 퇴각으로 인한 복병까지 추격섬멸은 전장의 진수가 아니라 위험난이도가 높은 작전이다. 이걸 의미가 없는데 한다고? 그야말로 기름지고 불에 뛰어드는 격일 것이다.

하여간 뭘 까든 말든 다 좋은데 제발 정확하게 분석을 하고 쓰는게 좋을듯 싶다.

P.S 명량 보고 좋아한 애들(즉 일제시대 경험한 노인양반들 빼고)이 과연 일본 역사 날조를 원망할 자격이 있냐?

...... 뭘보면 이런 결론까지 나오는지 도저히 사고 전개 과정을 이해 못해 이 주장은 반박하지
않기로 했다.
by 소울오브로드 | 2014/08/16 00:41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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