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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꾸자네
우리나라 대기업이 발전할 수 없는 이유
1달도 더된 뉴스지만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30&aid=0002320090

우리가 주목할 점은 이부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사장은 “국내 대기업과도 여러 차례 접촉했지만 비상식적 공급 가격을 제안해 의미있는 협력을 도저히 진행할 수 없었다”며 “아이카이스트의 기술력을 인정한 TCL과의 협력으로 세계 시장에 본격 도전할 계획”

.......
.....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기술을 비싼 비용으로 연구개발하거나 좋은 조건에 들여와 돈벌 생각은 안하고

단가나 후려쳐서 조금 더 남겨먹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참고로 저 회사는 그네 공주한테 창조경제의 롤모델이라고 나름 언론에도 알려진 기업인데

저런 회사한테 저럴정도면 다른 중소기업한텐 얼마나 가격을 후려치고 기술을 빼돌리려 했을지

안봐도 비디오 아닌가?

그리고 인터넷에서 못찾아서 링크를 못걸었는데 오늘아침 중앙일보 경제면에서 한창 크던 사업이 망해 노숙자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부활해 사업을 키우고 있는 사람의 사례가 소개 되었는데.. 그 사람의 사업이 망한 이유가 대기업의 갑질...

............우리나라에 존경받는 사업가가 없다고 한탄하는 기사를 봤는데

적어도 대기업 행태가 이따구면 대기업에서 존경받을 사업가가 나오는건 요원한 일일듯 싶다
by 소울오브로드 | 2014/12/31 09:02 | 트랙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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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無響: 세상을 향한 면.. at 2015/01/07 02:05

제목 : 발전할 수 없는 대기업의 변명
얼마 전 밸리를 돌다가 본 포스팅으로, "벤처기업의 기술을 좋게 쳐주지 않고 단가나 후려칠 생각이나 하고 있으니 발전할 수 없다"는 게 있었다. 예시된 일화는 11월에 있었다는 '아이카이스트'의 기사로, 역시 링크의 기사에 의하면 이 회사는 그간 삼성과 LG 등 국내 대기업과 협력을 추진해 왔지만, 원체 대기업들이 말도 안 듣고 단가를 후려쳐서 실패했으며, 대신 중국의 TCL과 대규모 계약을 트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여기까지 보......more

Commented by bergi10 at 2014/12/31 09:18
단편적으로 나마 대한민국 높으신 분들의 공돌이에 대한 인식도 간접적으로 느껴지네요.

Commented by 알토리아 at 2014/12/31 10:20
자신이 갖고 싶은 물건이나 용역에는 제값을 지불해야 한다는 생각을 대한민국에서는 아무도 갖고 있지 않으니까요.
Commented by 설봉 at 2014/12/31 12:35
별로 의미있는 글은 아니네요. 그 가격이 비상식적이라는 건 자기네 업체 생각이고... 정작 그 전자 분야에서는 그 말씀하신 "발전할 수 없는" 국내 대기업들이 확고한 위치를 잡고 있지 않나요? 그럼 이제 그 기술인지 뭔지가 "상식적인"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할 수 있을지를 세계 시장에서 증명하면 되겠네요. 그 전까지는 벤처기업의 착각(우리 기술을 이 정도 가격엔 사줘야 된다!)이었는지 아니었는지 알 길이 없지요.
Commented by 소울오브로드 at 2014/12/31 13:03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와 2년가량 협업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말도 안 되는 가격만 제안하고, 임원들을 만나기는 하늘의 별 따기였지요. 자사 연구소를 방문해 설명해야 한다는 등 본질 외에 다른 요소로 시간을 낭비하게 했습니다. 국내 대기업과 협업할 수 있을까 회의를 갖던 중에 TCL 구매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우리 회사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더니 구아이핑 사장이 직접 실무진 5명을 동행해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런 TCL의 적극성에 그동안 아껴온 레이저 공정의 플렉시블 터치모듈과 대용량 정전용량 컨트롤러 기술을 소개했고 TCL은 신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하며 단 3개월 만에 계약이 성사된 것입니다.”

http://news.mk.co.kr/column/view.php?year=2014&no=1494829

매경데스크에서 직접 나온 좀 더 상세한 내막입니다.

그리고 계약을 맺지 못한 것도 아니고 중국업체와 협력 및 부품공급에 대해서 3개월만에 성사 시켰다는건 TCL측이 중소기업측에서 충분히 납득 가능할 만한 가격을 제시했다는 것 아닌가요? 삼성이나 LG가 돈이 없는 기업도 아니고 TCL보다 규모가 작은 회사가 아닐텐데도 3개월만에 납득 가능한 가격을 합의본 TCL에 비해 부품단가를 낮추려고 들었다는건 굉장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만... 순수하게 검증이 안된 기술을 가지고 했다면 설봉님의 말이 맞겠지만 이미 부품을 다양한 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회사를 상대로 그 부품단가 깎으려고 했다는건 좀(....)
Commented by jklin at 2014/12/31 15:05
연구소를 방문해 설명한다는 것은 데모용 제품을 내놓아라는 소리였겠죠. 우리나라 대기업들 통수치는 수법은 이제 일반인도 알만큼은 다 아는데. ㅋ

항간에 들리는 소문을 모아보면 현기차는 요즘 정신을 좀 차리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TCL과의 협력체제는 별로 바람직스럽지는 못합니다. 중국 기업은 거꾸로 초반에 잘해주다가 나중에 다 뽑아먹는 걸로 유명하기 때문에. 기술력으로 해외 업체와 협력한다면 미국쪽과 해야 하고 차선이더라도 일본 업체와 해야지 중국 업체와의 협력은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삼성전자야 과거 퀄퀌이나 안드로이드, 최근의 Sandisk 인수까지 실패한 것을 보면 기술력 평가에는 젬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이걸 볼 줄 아는 미국 업체들이 시큰둥하다면 그 기술력의 가치는 크게 기대를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설봉 at 2014/12/31 18:03
뭔가 크게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 기술에 얼마만큼의 가격을 지불할지 여부는 전적으로 구입하는 당사자들에게 있습니다. 내용 읽어보니 뭐 전자기기 관련 특허? 기술? 이런 것 같은데 이 기술이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정해진 게 전혀 없죠. 기업들이 판단하는 겁니다. 이 구매자들이 돈이 많고 적음은 문제가 아닙니다. 연봉 5,000만원 버는 갑돌이는 10만원짜리 가방을 너무 비싸다고 판단해서 안 사고 연봉 2,000만원의 을순이는 이 가방이 마음에 들어서 10만원 주고 살 수도 있는 거예요. 이때 갑돌이가 을순이보다 돈도 많이 버는데 가방을 비싸게 여겨서 안 산다고 욕할 수가 있나요?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얘기죠.

만약 저 기술이 중국 업체가 지불한 만큼 - 혹은 기술을 개발한 업체가 제시한 가격만큼 내지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데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 한국 기업들의 마인드가 썩어서 그렇든 기술을 알아보는 눈썰미가 없어서 그렇든 사지 않았다면 시장에서 그만큼의 대가를 치르는 거죠. 잠재적인 매출을 잃을 수도 있고 어쩌면 아예 노키아처럼 몰락할 수도 있고요. 근데 겨우 이 하나의 사례를 두고 한국 대기업의 몰락을 논하기에는 한국 기업들 그중에서도 삼성이나 LG는 충분히 세계시장에서 잘 해왔거든요. 소울오브로드 님이 저 기술이 얼마만큼 대단한지 알고 있고 뭐 그렇다면야 삼성 LG의 결정을 비판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가격이 얼마가 제시됐는지도 모르고(비상식 운운하는 건 전적으로 저 개발한 사람의 주장) 근데 대체 뭘 가지고 비난을 하시는지 도통 이해가 안 되는군요.
Commented by 도르래 at 2014/12/31 17:44
왜 반(대)기업정서가 생기는지 보여주는 사례군요.
Commented by 별일 없는 at 2014/12/31 17:52
솔까말 외국같은경우 아예 회사를 인수합병해서 흡수하고 사업가들은 돈벌고 해서 다시 그돈으로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등 회전이잘되는데 이병신같은 나라는 사람을 빼오거나 아니면 베껴서 물량으로 압살할려하니 발전이 없는거같음. 2인자때까진 저런게 먹히는데 1인자되면 먹히지 않는 전법인데 아직도 저런걸 고수하다니 참....
Commented by muhyang at 2015/01/07 02:05
재미있는 이야기여서 트랙백 하나 걸었습니다.
Commented by 아는척하는 황제펭귄 at 2015/01/31 20:56
정말 비상식적인 가격을 제시했다면 그건 멍청한 짓이고 '좋은 조건'이라는 건 감성에 따라 정한 액수대로 돈을 퍼부어 주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란다. 어느 기업이 돈 많이 주고 기술을 사오는 이유는 그냥 많이 주고 사올만큼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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